게일과 랜디의 (알려진) 데이트 상대

 

랜디는 딱 한명만 officially 알려졌다.

 

 

요 사람이다. 이름은  Simon Dumenco. New York 잡지에서 커버 인터뷰를 통해 처음 만났다고 한다. 교제 기간은 2002년에서 2008년이었다고 한다.

이 둘 사이가 공개 된건 랜디와 게일 사이를 의심? 혹은 욕망 하던 많은 팬들이 꼴보기 싫었던, 연예계 가십 전문 기자 때문이다. 이 기자는 Michael Musto 라는 이름으로 사실상 기자 보다는 셀럽 가십 전문 꾼이라고 보면 된다. Village Voice column이라는 본인의 사이트를 통해 두 사람이 만나기 시작한지 2년도 더 됐다고 공표했다.

검색 해봐도 랜디가 공식적으로 언제 인정했다거나, 언제 헤어졌다거나 하는 내용은 안나온다. 다만 위키에도 올라가있고 손쉽게 사진을 찾을 수 있으니 올려도 된다 생각해서 글을 쓴다.

 

 

 

 

게일의 알려진 과거 데이트 상대들은 랜디보다 많기는 하지만 21년간 3명이라 아주 적은 숫자이다. 

 

시간 순서 상 처음으로 알려진 여자 친구는 Kim Bingham 이라는 사람이다. 유명하진 않지만 가수라던지 공연이라던지 이런쪽 일을 했던? 하고있는? 사람인 것 같다. 2년 만났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언제인지는 못찾았다.

 

 

 

그리고 가장 오랜 공식 데이트 상대였던 Yara Martinez

 

 

이 분은 유명하진 않지만 그래도 배우여서 그런가, 또 오랫동안 행사 장소에 같이 많이 다녀서 그런가 사진이 엄청 많다. 영상도 찾아보면 있다. 2011년 부터 공식 석상에 같이 나타났으며 최소한 6년 정도는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웹을 뒤지면서 루머로 치부하기에는 너무나 설득력 있는 글들을 많이 읽었다.

진짜 사귀었던 게 아니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꼭 게일의 성적 지향성이 스트레잇이 아니라고 이야기 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진짜로 둘이 연인관계라고 보기엔 허술한 점이 많다. 게일의 스트레잇 이미지를 위한 보여주기 용, 행사용 연인인 거 같다는 말이 많았다. 처음엔 진짜 사귀었어도 시간이 흐르면서 사귀는 게 아닌데 게일이 필요해서 행사에만 같이 참석했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어떤 사람은 처음부터도 사귄게 아니었다는 글도 썼다.

일단 둘은 단 한번도 같은 지역에서 산 적이 없다. 같은 집에서 동거를 할 필요는 없어도, 아예 주마저 떨어진 곳에서 각자 따로 살았다. 이것 만으로도 둘의 연인 관계가 진짜인지 의심스럽다. 집을 구매하거나 옮길 여력이 충분히 있는 게일 해롤드가 40대도 넘어서 만나는 여자랑 멀리 떨어져서 사귄다? 이상하다.

그리고 야라 트위터가 팬들에 의해 관찰(무서운 디지털 세상 ^^;)되고 나서 밝혀진 사실들도 관계의 진정성에 의심을 더한다. 쿼프 출연진이었던 스캇 로웰 같은 사이에도 게일 해롤드 트위터?(지금은 삭제되서 무슨 계정인지 확인은 불가능 하지만 관련 글들은 웹에 남아 있었다. 그리고 게일은 트위터 관리자를 따로 두지 않았다.)에 생일 축하 메시지를 주고 받는데. 여친이라고 알려졌던 야라는 6년간 단 한번도 게일에게 축하 트윗이나 기타 등등 트윗을 보낸 적이 없다. 그리고 야라는 6년 동안 성별이 여자인 룸메이트가 있었다. 그리고 둘의 사진이 공식석상 이외에서 찍힌 적이 하나도 없다.

이런 디지털 추적 ^^; 때문 인지는 모르겠지만 게일은 현재 오픈된 공식 소셜 계정이 단 하나도 없다. 언제 닫혔는지는 모르겠고 2010년 이전에는 있었다..

 

 

 

세번째로 대중들에게 데이트 상대임이 알려진 Danielle Saklofsky 

 

 

잠깐만 검색하면 나오겠지만, 헤어지는 과정에서 법원 재판을 했다. Danielle는 게일이 본인을 집어던지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포니테일을 잡고 바닥에다 집어 던졌다고 진술했다. 게일은 헤어진 이후에도 Danielle가 자신을 찾아왔으며 동전으로 가득찬 jar를 머리에 던졌다고 진술했다. Danielle가 게일에게 우린 절대 헤어질 수 없으며, 만약 그렇게 한다면 내가 너를 파괴(destroy) 할거야 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그외에 재판 과정에서 게일이 Danielle의 몸무게와 키를 제대로 묘사하지 못했다는 내용도 있고.. 결론은 쌍방 접근 금지. 안전거리 이내로 서로 접근하지 말 것이라고 판결이 났다고 한다...

 

법원 판결에 의해서 둘이 가까이 살며 오갔었다는 것도 밝혀졌고. 무엇보다. 게일이 스트레잇 이미지를 가지려고 여자와 법정 다툼까지 할 필요는 없으니까; 이걸로 게일이 스트레잇임은 완벽히 증명되었다. 본인은 의도하지 않았겠지만.

 

그리고 Danielle가 진짜 여자친구였다는 게 믿음이 가는게,  Kim이랑 스타일이 너무 비슷하다. 키가 크고 곱슬곱슬하고 검은 긴 머리에 얼굴이나 눈빛도 닮았다. 게일이 좋아하는 스타일인가보다.

 

이것도 2014년도 소식이다. 무려 7년전! 재판이 7년 전이었으니 뭐...

 

안그래도 본인 사생활 공개 안했던 게일은 저 여친 이후로 더 이상 데이트 상대를 오픈 안한다. QaF 출연진들에 사람들이 예전처럼 관심이 많은 것도 아니고, 파파라치 찍힐 일도 없으니 뭐. 모르는거지.

 

그리고 Danielle와의 관계를 게일이 공개 한 게 아니다. 알려진 경위는 Danielle의 소셜 계정 때문이다. 게일과 함께 있는 듯한? 함께 있는? 그런 사진들을 올림으로써, 게일의 팬들 사이에 이 소식이 퍼졌다고 한다. 인스타그램 계정이었다고 하는데 나는 아이디 모른다. 그냥 카더라만 읽고 있다. 인터넷 고대 유물 발굴중 ^^ .. 그 카더라가 2010년도에 쓰여진 거니까 대충 10년은 되었지. 그 인스타그램 계정을 저 여성분이 그대로 쓸 것 같지는 않다.